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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오달수, 천우희, 문소리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촬영 돌입!
2017년 6월 16일 금요일 | 김수진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김수진 기자]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감독 김지훈)가 설경구, 오달수, 천우희, 고창석, 문소리, 강신일, 김홍파와 함께 지난 5월 29일(월) 전격 크랭크인했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명문 국제중학교의 한 남학생이 호수에 빠져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되자 같은 반 학생들의 부모들이 학교로 소집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학생들의 부모 역은 설경구, 오달수, 고창석, 문소리, 김홍파가 맡았으며 교장 역에는 강신일, 담임 교사 역은 천우희가 맡았다. 학생 역으로는 성유빈, 유재상, 정유안, 박진우, 정택현, 노정의가 캐스팅됐다.

<화려한 휴가>(2007), <타워>(2012) 등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 온 김지훈 감독의 6년 만의 신작이자 이십세기폭스가 선택한 여섯 번째 한국영화로 더욱 눈길을 모은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오는 2018년 개봉될 예정이다.

● 한마디
출연진 조합만큼 독특한 스토리라서 더 호감 가는 듯!


2017년 6월 16일 금요일 | 글_김수진 기자(sooj610@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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