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김수진 기자]
서울독립영화제2017 작품 공모는 8월 1일(화)부터 8월 28일(월)까지 진행되며, 접수 작품은 예심을 거쳐 11월 30일 개막하는 행사 본선경쟁 부문에서 상영된다.
본선경쟁 부문 상영작은 영화제 기간 중 본선심사의 대상이 된다. 서울독립영화제는 올해부터 시상내역을 개편해 총 7,200만원 규모로 12개의 작품에 대상, 최우수장편상, 최우수단편상, 집행위원특별상 등을 시상한다.
서울독립영화제는 매년 연말 개최되는 국내 경쟁 독립영화제로 작년 1,039편으로 역대 최다 작품이 출품되었다. 지난 해 대상 수상작 <노후 대책 없다>(이동우 감독)은 지난 6월 29일 개봉됐으며 주요 수상작인 <꿈의 제인>(조현훈 감독), <분장>(남연우 감독), <인류의 영원한 테마>(김현준 감독) 등도 극장에서 선보여진 바 있다.
작품 공모는 2016년 9월 이후 완성된 작품에 한하며 주제, 형식, 길이 구분 없이 출품할 수 있다. 출품자는 서울독립영화제 홈페이지(siff.kr)에서 온라인 출품신청서를 작성한 후 심사용 스크리너 DVD(1매)를 사무국으로 우편 발송하거나 심사용 영상파일을 이메일(prog@siff.kr)로 제출하면 된다. 마감일은 8월 28일(월) 오후 7시까지며 출품신청서와 심사용 스크리너가 모두 도착해야 출품이 완료된다.
서울독립영화제2017은 오는 11월 30일(목)부터 12월 8일(금)까지 9일간 개최된다.
● 한마디
또 다시 돌아온 독립영화인들의 축제, 금쪽같은 기회 놓치지 마시길!
2017년 8월 1일 화요일 | 글_김수진 기자(Sujin.kim@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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