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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택시운전사>로 판타지아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2017년 8월 3일 목요일 | 김수진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김수진 기자]
<택시운전사> 송강호가 북미 장르 영화제 중 최대 규모인 판타지아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8월 2일(현지시간) 진행된 판타지아 영화제 폐막식에는 <택시운전사> 연출을 맡은 장훈 감독이 참석, 송강호를 대신해 남우주연상을 대리 수상했다.

<택시운전사>는 한국 영화 최초 판타지아 영화제 공식 폐막작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이와 함께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송강호의 이번 수상은 2007년 제11회 판타지아 영화제에서 <우아한 세계>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후, 10년 만이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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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3일 목요일 | 글_김수진 기자(Sujin.kim@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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