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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스튜디오 극영화/VR영화 시나리오 공모 시작… 9월 1일까지
2017년 8월 21일 월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꽃 기자]
시각효과 전문 기업이자 영화제작사인 덱스터스튜디오가 극영화와 VR영화 두 가지 부문에서 순수 창작 시나리오를 공모한다.

덱스터스튜디오는 <미녀는 괴로워>(2006) <국가대표>(2009) <미스터 고>(2013) <신과 함께>(개봉 예정)을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설립했다. <몽키킹2: 서유기 여정의 시작>(2016) <쿵푸요가>(2017) 등 중국 작품의 시각, 특수효과를 담당한 바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나리오 공모를 시작해 8편의 작품을 당선시켰다.

올해 극영화 출품 전제 조건은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극장을 무대로 삼을 수 있는 상업 영화 시나리오로 100분 내외 분량이다.

VR영화의 경우 VR페스티벌 및 영화제 출품이 가능한 10분 이내 작품, 5분 이내 시리즈물이어야 한다.

극영화 부문 대상은 3천 만원의 상금을 부여한다. VR영화 대상 상금은 5백 만원이다.

시나리오 접수는 8월 16일(수)부터 9월 1일(금)까지 17일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덱스터스튜디오 홈페이지(http://dextersudio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마디
SF, 판타지 장르 시나리오 작가에게 최적화된 공모일 듯하네요.


2017년 8월 21일 월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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