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 박은영 기자]
넷플릭스가 <나르코스> 시즌 3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칼리 카르텔’의 수장 ‘힐베르토 로드리게즈’(다미안 알카사르 분)가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얼굴이 찍힌 신문을 태우는 모습을 담고 있어 ‘에스코바르’ 이후 시즌 3에서 벌어질 새로운 이야기에 대해 궁금증을 더한다.

<나르코스>는 콜롬비아 마약조직과 마약단속국의 실화를 기반으로 한 넷플릭스의 대표적인 오리지널 시리즈. 이번 시즌 3에서는 1980년부터 90년대까지 마약의 세계를 배경으로 실제로 존재했던 4명의 대부가 이끄는 거대 마약조직 ‘칼리 카르텔’과 이들을 쫓는 미국 마약단속국 DEA의 이야기를 다룬다.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나르코스> 시즌 3은 오는 9월 1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동시 공개되며, 한국에서는 9월 1일 오후 4시 1분부터 만날 수 있다.

● 한마디
금요일에 공개되는 <나르코스> 시즌 3... 밤 새워야 할까

2017년 8월 31일 목요일 | 박은영 기자(eunyoung.@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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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_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