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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녀시대> 왕대륙, 중국 무협 판타지 <교주전>으로 국내 극장가 복귀
2017년 9월 11일 월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꽃 기자]
<나의 소녀시대>(2015)로 중화권은 물론 국내 관객에도 사랑받은 왕대륙이 중국 무협 판타지 <교주전: 천공의 눈>으로 국내 극장가에 복귀한다.

<교주전: 천공의 눈>은 천공의 눈을 두고 생존을 건 전투를 벌이는 인간족과 날개족의 대결을 그린다.

인간족을 대변하는 전설적인 도둑 ‘니공공’역에 왕대륙이, 그와 대립하는 날개족의 후계자 ‘설열’역에 임달화가 출연한다. 임달화는 <도둑들>에서 ‘첸’역으로 출연해 김혜숙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중국드라마 <태자비승직기>로 국내 관객에 눈도장을 찍은 장천애가 무사 ‘흑우’역을 맡았다.

왕대륙은 “<교주전: 천공의 눈>은 <캐리비안의 해적> 미술 감독을 초청해 미술적인 부분에 공을 많이 들인 작품이다. 주성치를 모티브로 한 능청스러운 유머가 겸비된 재밌는 영화”라고 말한 바 있다. 국내 홍보 담당자는 영화 제작비가 450억에 달한다고 전했다.

국내 개봉은 9월 중으로 예정돼있다.

● 한마디
CG와 특수효과 물량 공세는 예견된 것, 스토리와 연출이 얼만큼 국내 관객을 매료시킬지.


2017년 9월 11일 월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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