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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하정우 ‘저승 판타지’ 이정재는 ‘염라대왕’… <신과 함께> 12월 개봉
2017년 9월 27일 수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꽃 기자]
차태현, 하정우, 주진우, 김향기가 출연하는 ‘저승 판타지’ <신과 함께>가 올겨울 관객을 찾는다. 이정재는 ‘염라대왕’으로 특별출연한다.

<신과 함께>는 화재현장에서 숨을 거둔 소방대원 ‘김자홍’(차태현)이 자신을 저승으로 안내하는 저승사자 ’해원맥’(주지훈)과 ‘덕춘’(김향기)을 따라가며 벌어지는 판타지 드라마다. 저승에서 또 다른 저승사자 ‘강림’(하정우)을 만나 49일간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자홍’이 ‘염라대왕’(이정재) 앞까지 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10개월간 촬영했다.

영화는 <미녀는 괴로워>(2006) <국가대표>(2009) <미스터 고>(2013)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 신작이다. 그가 설립한 시각효과 전문 영화제작사 덱스터스튜디오가 리얼라이즈픽쳐스와 함께 제작을 맡았다. 덱스터스튜디오는 <몽키킹2: 서유기 여정의 시작>(2016) <쿵푸요가>(2017) 등 그간 중국 작품의 시각, 특수효과를 담당해왔다.

화려한 볼거리의 ‘저승 판타지’를 예고하는 <신과 함께>는 12월 20일 개봉한다.

● 한마디
시각, 특수효과가 절대적인 작품. 압도적인 ‘저승 판타지’ 보여줄까?



2017년 9월 27일 수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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