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마자 한마디! 인물 간의 깊은 감정선, 감성 느와르 <미옥>
2017년 11월 7일 화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 박은영 기자]

지난 1일(수)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故 김주혁에 대한 추모로 미뤄졌던 <미옥>(제작 (주)영화사 소중한) 언론시사회가 11월 6일 오전 10시 30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이안규 감독과 주연배우 김혜수, 이선균, 이희준의 서면 인사로 대체됐다.

<미옥>은 범죄조직을 유력 기업으로 키어낸 언더보스와 그녀를 위해 칼을 든 조직의 해결사, 출세를 눈앞에 두고 이들에게 덜미를 잡힌 비리 검사, 세 사람의 물러설 수 없는 싸움을 그린 느와르. 신예 이안규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이안규 감독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감독 김지운),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2010, 감독 이준익) 등에서 조연출을 담당하며 실력을 쌓아왔다.

범죄 조직을 음지에서 양지로 키어낸, 은퇴를 앞둔 회장의 비서이자 조직의 2인자 ‘나현정’은 <차이나타운>(2015)에 이어 다시 ‘여성 느와르’로 돌아온 김혜수가 연기한다. ‘미옥’을 위해 달려온 조직의 해결사 ‘임실장’은 이선균이, 비리 검사 ‘최대식’은 이희준이 각각 맡아 호흡을 맞췄다. 이외에도 ‘미옥’의 충실한 조력자인 ‘김여사’로 중년배우 안소영이 가세했다.

이외에도 <미옥>은 화려한 제작진을 자랑한다. <택시운전사>, <밀정>, <덕화옹주> 등 시대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감각적 공간을 창조해낸 조화성 미술 감독, <옥자>, <해무>, <도둑들>, <마더> 등에서 작품의 분위기에 맞는 의상을 선보였던 최세연 의상 감독, <밀정>, <동주>, <광해> 등 매 작품 차별화된 음악을 들려준 음악 감독 모그(이성현)가 참여했다.

<신세계>(2013), <베테랑>(2015), <곡성>(2016)에 이어 제50회 시체스영화제 포커스 아시아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미옥>는 11월 9일 개봉한다.

● 한마디

- 인물 간의 깊은 감정선이 살아있는 감성 느와르
(오락성 6 작품성 6 )
(무비스트 박은영 기자)

2017년 11월 7일 화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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