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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오.아] 2018 ‘페이스 오브 아시아’ 주역들 - 중국
2018년 4월 4일 수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사)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 주관, (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회장 양의식)와 차이나패션위크조직위원회(주석 장경휘)가 공동 주최하는 ‘페이스 오브 차이나 with 마이지놈박스’ (2018 Asia Model Festival ‘Face of China’ with MyGenomebox)가 4월 1일 북경 798 예술구D-PARK Beijing Central Hall에서 개최됐다.

중국 차이나패션위크조직위원회 장경휘 주석, (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 양의식 회장을 중심으로 한 총 14명의 심사위원이 공정한 심사 끝에 2018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아시아’ 진출할 중국 대표 5인을 최종 선발했다.

결선에 진출할 ‘페이스 오브 차이나’나 수상자는 Huang Zhi Xu(남), Zhao Zhi Qiang (남), Ma Yi Wen(여), Zhao Shu Han(여), Li Han Wen(여) 이다. 이들은 2018년 5월 5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8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아시아’ 중국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5명의 수상자 중 Huang Zhi Xu는 에코수 알카스톤상, Ma Yi Wen은 마이지놈박스상, Li Han Wen은 기프토상, Zhao Shu Han은 루이엔레이 다이아나젠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위로부터 에코스 알카스톤상의 Huang Zhi Xu, 기프토상의 Li Han Wen, 마이지놈박스상의 Ma Yi Wen, 루이엔레이 다아아나젠상의 Zhao Shu Han)


한편, 이번 ‘페이스 오브 차이나 with 마이지놈박스’는 ‘페이스 오브 아시아’ 결선 진출자 선발에 초점을 맞췄던 다른 아시아 국가와 달리 한·중 패션쇼와 가수 공연이 함께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사드(THAAD) 갈등 이후 한·중 문화교류가 점차 활성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 양의식 회장은 “이번 행사는 장경휘 차이나패션위크조직위 주석이 한·중 문화교류가 중요하다는 확실한 신념과 가치관을 가지고 진행한 것”이라며 “중국 내에서 문화행사를 진행하려는 한국 측과 아시아 27개국에 형성된 아시아모델페스티벌 네트워크를 통해 중국의 패션 문화를 알리려는 중국 측의 니즈가 결합된 한·중 윈윈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13회 2018 아시아모델페스티벌(13th 2018 Asia Model Festival)은 5월 3일 저녁 7시 남산골한옥마을에서 Asia 美 Festival 을 시작으로 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린다.

▶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아시아(Asia Model Festival ‘Face of Asia’)
1년 동안 아시아 27개국 각국 예선을 통과한 남녀 모델 80명 중 치열한 심사를 거쳐 아시아를 대표 할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는 신인대회로 모델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문화교류의 플랫폼인 아시아모델페스티벌(Asia Model Festival)의 핵심 콘텐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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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4일 수요일 |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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