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FF]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야키니쿠 드래곤>, 폐막작 <개들의 섬>
2018년 5월 2일 수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전주_박은영 기자]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이 내일(5월 3일(목))로 임박했다.

이번 전주국제영화제는 장편 197편, 단편 44편 포함 총 241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월드 프리미어 62편(장편 30편, 단편 32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5편(장편 5편), 아시아 프리미어 55편(장편 49편, 단편 6편)으로 구성된다.

지난 18회 229편에서 보다 상영작 수가 증가됐고, 단편의 수를 줄이고 장편 영화 위주로 개편한 것이 특징. 프로그램의 양적, 질적 향상 도모와 더불어 향후 전주 영화의 거리에 조성될 ‘전주국제영화제 전용관’ 시대를 위한 포석이라 할 수 있다.

영화제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개막작과 폐막작에는 재일 교포 정의신의 <야키니쿠 드래곤>과 웨스 앤더슨의 <개들의 섬>이 낙점됐다.

개막작 <야키니쿠 드래곤>, 정의신

<피와 뼈>(2008)의 각본가인 정의신 감독은 이번 <야키니쿠 드래곤>에서 공통의 트라우마가 있는 자이니치 마을의 한 가족과 이웃들을 통해 싸우고 화해하고 사랑하고 이별하는 삶의 과정을 씩씩하게 전한다. 김상호와 마키 요코가 호흡을 맞췄다.


페막작 <개들의 섬>, 웨스 앤더슨

<문라이즈 킹덤>(2012),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2014) 등으로 친숙한 웨스 앤더슨이 <판타스틱 Mr. 폭스>(2008) 이후 다시 애니메이션에 도전한 <개들의 섬>은 가까운 미래, 치명적인 개독감이 유행하고 인간에게까지 옮긴다는 이유로 쓰레기섬으로 추방당한 개들과 이를 둘러싼 음모를 그린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미래의 국가 통치 아래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인간과 개의 우정 스토리로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개막작이자 감독상을 수상했다.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3일부터 5월 12일까지 전주 고사동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 한마디
상반된 매력 예상되는 개막작과 폐막작


2018년 5월 2일 수요일 |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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