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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FF] 사전 예매 고공행진, 개·폐막작을 비롯해 JCP 작품까지
2018년 5월 3일 목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전주_박은영 기자]

전주영화제 사무처가 금일(5월 3일(목)) 저녁 7시 전주돔에서 공식 개막하는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사전 예매가 높은 매진 회차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4월 17일(화) 개·폐막식 예매 오픈 결과 1일 차 매진 회차는 152회로 이는 제 18회 1일 차 매진 회차 80회의 두 배에 가까운 수치다.

4월 19일(목) 일반 예매 오픈 결과 예매 13일 차인 5월 1일(화)까지 총 220회가 매진됐다. 같은 기간 동안 제 17회(98회 매진), 제 18회(143회 매진)에 비해 확연하게 예매율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매진된 상영작은 개막작인 <야키니쿠 드래곤>과 폐막작인 <개들의 섬>을 비롯하여 <어른도감>, <성혜의 나라>, <메이트>, <홀리데이>, <엔테베에서의 7일>, <그 해 여름>, <사라와 살림에 관한 보고서>, <도블라토프> 등이다.

이외 ‘전주시네마프로젝트(JCB) 2018’의 <굿 비즈니스>, <겨울밤에>, <파도치는 땅>, <노나> 등도 매진 행렬에 합류했다. <노무현입니다>(2017), <초행>(2017), <시인의 사랑>(2017) 등을 탄생시킨 전주시네마프로젝트를 향한 대중의 높아진 기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전주국제영화제 홍보 관계자는 “올해 영화제의 방향을 관객과 함께하고 소통하는 축제로 만들고자 노력한 덕분”이라고 말했다.또, “온·오프라인으로 연계하여 미디어 성향에 맞춘 세분화된 홍보가 사전 예매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높은 사전 예매 이유를 꼽았다.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늘 5월 3(목)에 개막하여 5월 12일까지 열흘 간 전주 고사동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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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3일 목요일 |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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