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JIFF]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돔’에서 성황리에 개막
2018년 5월 3일 목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전주_박은영 기자]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가 5월 3일(목) 오후 7시 영화의 거리 내 옥토 주차장에 조성된 야외 상영장 전주돔에서 개막했다.

오후 6시 레드카펫 행사에 이어 7시 박순종 조직위원장 권한대행의 개막 선언과 국악 마스터 장문희와 래퍼 킬라그램의 축하공연 그리고 8시 개막작 <야키니쿠 드래곤>(감독 정의신)의 상영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박순종 조직위원장 권한대행은 “머지않아 20살을 앞둔 ‘전주’가 한결 성숙해졌다”고 평가하며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에서 영화 표현의 해방구라는 정체성을 지키며 대중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겠다”고 개막을 선언했다.

개막식에는 오석근 영화진흥위원회장, 정지용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배창호 울주산악영화제 집행위원장, 전양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이준익 감독, 배우 안성기, 배우 겸 감독인 구혜선 등이 참석했다.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인 (리스본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다비데 오베르토 공동 집행위원장, 배우 사라 애들러, 방은진 감독, 배우 권해효), 한국경쟁 심사위원(줄리에타 사첼 프로듀서, 정지우 감독, 배우 김상경),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김대환 감독, 배우 류현경, 테드펜트 감독), 아시아영화진흥기구 넷팩 심사위원(경상대학교 홍상우 교수, 칸 루메 감독, 성지혜 감독) 등이 참석했다.

특히, 개막작 <야키니쿠 드래곤>의 연출을 맡은 정의신 감독과 출연 배우 김상호, 이정은, 임희철은 레드카펫 행사에서 큰 박수를 받았다.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총 241편(장편 197편 단편 44편)을 12일(토)까지 열흘간 전주 고사동 영화의 거리 일대 5개 극장, 19개의 상영관에서 상영한다.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 한마디
국악과 랩의 콜라보, 전주를 찾은 반가운 감독과 배우, 진심으로 환대한 관객. 알찬 개막식


2018년 5월 3일 목요일 |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무비스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imovist)

0 )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