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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가이드] 상실을 겪은 남녀의 만남 <케이크메이커>
2018년 5월 21일 월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케이크메이커>
개봉 5월 24일


이런분 관람가

- 좀처럼 보기 드문 예루살렘이 배경인 독일+이스라엘 영화
- 크게 소리치고 울지 않아도 전해지는 슬픔과 그리움, 베이킹하는 정성스러운 손길
- 한 남자의 애인과 부인, 자극적으로 소비하지 않아서 좋다는
- 차곡차곡 감정을 쌓아나가 서서히 설득하는 영화 선호한다면
- 파티셰 '토마스'역의 팀 칼코프, 듬직한 체격과 섬세한 표정 연기, 아릿~

이런분 관람불가

- 한 남자와 애인과 부인...애인이 남성인 점이 불편할 분
- 상실을 경험한 사람들의 위로, 좋은데 어느 정도 유머 코드를 선호한다면
-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이 주가 되는 본격 베이킹 무비를 기대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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