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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AN]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11인의 경쟁부문 심사위원 발표!
2018년 7월 4일 수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오는 12일 개막을 앞둔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최용배, 이하 BIFAN)가 11인의 경쟁 부문 심사위원을 발표했다.

1997년 첫 발걸음을 뗀 BIFAN은 부분 경쟁을 도입한 비경쟁 국제영화제로 그간 아시아 최고 판타스틱 영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22회 생일을 맞은 이번 BIFAN은 사랑, 환상, 모험이라는 주제 아래 전 세계 53개국에서 출품된 290편(장편 163편, 단편 127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BIFAN의 경쟁 부문은 국제경쟁인 부천 초이스와 국내경쟁인 코리안 판타스틱으로 나뉜다. 심사위원은 각각 부천 초이스 장편,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그리고 부천 초이스 및 코리안 판타스틱의 단편으로 구성된다.

아래는 각 부문별 심사위원 명단

▶ 부천 초이스 장편 부문 전 세계 판타스틱영화의 새로운 경향과 흐름 그리고 미래의 거장 발견

- 배우 바바라 크램톤: 35년이 넘는 기간 동안 호러영화의 히로인으로 활약한 할리우드 호러퀸
- 감독 타카하시 히로시: <링>(1998, 각본), <소돔의 시>(2004, 연출)
- 에든버러영화제 집행위원장 마크 아담스
- 감독 변영주: <발레 교습소>(2004), <화차>(2012)
- 배우 김강우: <카트>(2014), <사라진 밤>(2018)

▶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부문 한국 판타스틱영화의 저변 확대

- 작가 박해영: <올드 미스 다이어리>(각본), <또오해영>(각본)
- 하야시 카나코: 도코필름엑스영화제 집행위원장 역임
- 프로그래머 에브림 얼소이: 타스틱 페스트, 비욘드 페스트 등 미국 장르영화제의 프로그래머로 활약 중

▶ 부천 초이스와 코리안 판타스틱 단편 부문

- 감독 부지영: <카트>(2014)
- 배우 김재욱: <서양골동양과자점-앤티크>(2008), <덕혜옹주>(2016)
- 프로듀서 피터 쿠플로스키: 토론토 애프터다크영화제, 판타스틱 페스트 등의 프로그래머이자 프로듀서

제22회 BIFAN은 오는 7월 12일(목)부터 22일(일)까지 11일간 부천에서 개최된다.


● 한마디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줄 판타스틱한 축제


2018년 7월 4일 수요일 |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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