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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조승우 사랑에 빠지다
네트워크 세대 청춘 멜러 '후아유' 크랭크 업 | 2002년 2월 23일 토요일 | 컨텐츠 기획팀 이메일

2001년 10월6일 아침7시, 63빌딩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 <후아유>는 2002년 2월14일 저녁 8시30분, 극중 인주가 살고있는 마포소재의 아파트 전경씬을 끝으로 4개월 10일간의 촬영을 마쳤다.

"한국영화의 공란이라 할 수 있는 젊은이들의 라이브한 삶과 갈등을 가감 없이 보여주고자 한다." 라는 최호 감독의 말처럼 <후아유>는 총63회의 촬영회수동안 도심지 젊음의 거리인 압구정, 강남 ,종로, 대학로를 관통하며 20대 청춘의 모습을 담았다.

한때는 수영선수였으나 좌절한 수족관 다이버, 인주역에 깊은 애착을 보인 이나영은 영화속 '인어쇼'를 완성하기 위해 3개월간 하루 4시간의 스쿠버 훈련을 했다. 또한 <춘향뎐>을 통해 깐느의 빨간 주단을 밟은 조승우는 온라인상의 아바타로 자신을 숨기고 다가가 사랑에 빠지는 형태역을 성공적으로 소화해, 감독과 스탭들로부터 멜로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디엔딩닷컴의 창립작품인 <후아유>는 1년6개월의 시나리오 작업과 6개월간의 프리 프로덕션 과정 속에서 실제 네트워크 세대라 불리는 20代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거쳐 준비해왔다. 특히 2000년대를 살아가는 그들의 리얼한 라이프 스타일, 고민, 꿈 그리고 사랑을 드러내는데 주력했다.

네트워크 세대의 청춘멜러물을 표방하고 있는 <후아유>는 2002년 20대의 사랑법을 대변하는 작품으로 사랑의 시작을 알리는 발렌타인데이에 촬영을 마친 <후아유>는 두달간의 후반작업을 거쳐 4월말 개봉예정이다.

2 )
ldk209
음악도 좋고... 깔끔한 영상....   
2007-05-24 20:31
js7keien
인디음악과 영상이 멋진 투명한 느낌의 멜로영화   
2006-10-0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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