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이원다이애그노믹스(주), 홍콩 현지 법인 설립으로 15억 중화권 시장 진출에 박차
2018년 7월 13일 금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이원다이애그노믹스㈜(공동대표 이민섭, 신상철, 이하 EDGC)가 지난 12일(목) 중화권 시장 공략을 위해 홍콩 현지 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NGS 글로벌 첨단기업 EDGC는 최근 이사회를 열어 15억 중화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써 경제 및 물류 중심지인 홍콩에 현지 법인 설립을 확정했다. 설립 시기는 빠르면 이달 말이 될 예정이다.

중국은 중국 국무원이 ‘대건강중국’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2020년까지 GDP의 10% 수준인 8조 위안으로 헬스케어산업을 주력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에 있다.

이에 EDGC는 홍콩 현지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전세계 최대 헬스케어시장으로 성장 중인 중화권 진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미 중국 내 유통기업과 소비재 유전자검사를 위한 계약을 마무리했고, 8월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현재 국내 최초 대사증후군 융합 검사인 ‘마이젠플랜’의 경우 중국 및 대만 진출을 위해 마무리 작업에 있있고, 8대 대표 유전적 안과질환 예측검사 ‘마이아이진’은 중국대형체인병원과 계약 준비 중 이다.

NGS 기술을 통한 다양한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EDGC는 지난 6월 26일 상장 했다. 이후 신규 거래처 및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유재형 영업총괄부사장(CMO)는 “홍콩 현지 법인 설립으로 중국 현지 네트워크 등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중국 본토뿐만 아니라 중화권 전체 시장에 진출하여 유전체 기반 개인 맞춤형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7월 13일 금요일 |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무비스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imovist)

0 )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