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뭐 볼까? 프로그래머 추천 ‘여성 감독’ 작품 5편
2018년 10월 6일 토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부산= 무비스트 박꽃 기자]
아시아 최대 영화제인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가 4일(목) 개막한다. 부산국제영화제 남경희 프로그래머가 추천한 여성 감독 작품 5편을 소개한다.

<트리트 미 라이크 파이어>(Treat Me Like Fire)
“엘라는 아벨을 만나면서 인생이 엉망으로 꼬인다. 그녀가 아드레날린과 돈이 지배하는 파리의 국제적인 지하 도박판을 발견하면서, 단순한 내기로 시작했던 그들의 사랑 이야기는 격렬한 열정으로 탈바꿈한다. 안정적인 연출을 선보이며 칸 영화제 감독 주간에 초청된 마리 몽쥬 감독의 데뷔작. 주연을 맡은 타하 라힘과 스테이시 마틴의 연기가 돋보인다” 러닝타임 105분. 마리 몽쥬 연출.

 <트리트 미 라이크 파이어>
<트리트 미 라이크 파이어>

<얼굴>(Mug)
“야첵은 헤비메탈, 여자친구, 자신의 애완견을 사랑하는 남자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큰 예수상의 건설현장에서 일하고 있다. 그가 심각한 사고로 얼굴 외관을 잃자, 여자친구는 떠나고 사람들은 그를 멀리한다. 그는 다시 그의 삶을 되돌리고 싶다. 폴란드의 대표적 중견 감독으로서 가장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마우고시카 슈모프스카의 신작이다. 전작 <바디>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육체에 투영한 인간의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하는 연출력을 선보이며 베를린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다.” 러닝타임 91분. 마우고시카 슈모프스카 연출.

 <얼굴>
<얼굴>


<소피아>(Sofia)
“여성의 행동, 계급 및 인식에 관한 드라마. 스무 살 비혼인 소피아는 출산하여 카사블랑카의 감옥에 갈지, 아니면 거짓으로 서류를 만들어 합법적 혼인을 위한 재판을 시작할 지에 대한 딜레마에 빠진다. 엄격한 전통적인 사회의 여성에 대한 억압과 차별의 부당함을 고발하며, 그녀만의 방식으로 저항을 표현한 영화이다. 메리엠 벤바레크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올 해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되었다” 러닝타임 79분. 메리엠 벤바레크 연출.

 <소피아>
<소피아>


<진정한 사랑>(Real Love)
“아내가 떠난 후, 자신을 싫어하는 열네 살 딸 프리다와, 항상 집을 떠나고 싶어하는 열일곱 살 니키를 떠맡게 된 가장 마리오는 갖가지 고난에 처한다. 그가 찾는 진정한 가족애와 사랑에 대한 영화. 떠난 아내를 대신해 두 딸을 키우며 가족과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내용을 잔잔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영화로, 클레르 뷔르제 감독의 두 번째 작품이다. 베니스 데이지 초청작” 러닝타임 98분. 클레르 뷔르제 연출.


 <진정한 사랑>
<진정한 사랑>

<펄>(Pearl)
“국제 여성 보디빌딩 챔피언십 파이널 72시간 전. 레아 펄은 권위 있는 ‘미스 헤븐’타이틀을 따기 위해 경쟁에 참여할 준비가 되어 있다. 하지만 레아의 전 애인인 벤이 여섯 살 된 아들 조셉을 데리고 나타나면서 그녀는 흔들린다. 강렬한 색채, 감각적 영상과 음악이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관객을 몰입하게 하는 영화이다. 엘사 아미엘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독특한 영상을 선보인다. 베니스 영화제 초청작” 러닝타임 79분. 엘사 아미엘 연출.

 <펄>
<펄>

● 한마디
여성 감독 영화 찾는 당신이라면 눈여겨볼 작품들


2018년 10월 6일 토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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