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배드 사마리안>
개봉일 10월 18일

이런분 관람가
- 생활 공포! 발렛 파킹 이용자가 늘어나는 요즘, 함부로 이용하면 안 되겠다는 교훈 얻어갈지도
- 좀도둑 vs 사이코패스 살인마, 로버트 시한과 데이비드 테넌트가 톡톡히 제 역할 다 한다는
- 여성을 재갈 채우고 묶어 놓고 학대와 고문한다는 자극적 설정에 화들짝 놀랐다면... 처음만 그러니 안심하시길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영화 완전 내 취향인데? 도전해 볼 만한
- 내 안위와 남의 목숨 사이 갈등. 내가 저 상황이라면? 주인공에 대입하며 본다면 더 흥미로울 듯

이런분 관람불가
- 감금과 학대의 끔찍 잔혹 피튀기는 현장을 기대했다면
- 혹시 무서운 공포 영화로 장르를 착각했다면
- 웬만한 반전과 놀라게 함에는 꿈쩍 않는 담력 소유자라면... 그냥 간지러운 수준일 수도
- 어디선가 다 본듯한 상황과 설정, 참신함이 크진 않다는


2018년 10월 17일 수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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