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패트리시아 클락슨 X 킬리언 머피 X 브루노 강쯔 등 연기파 배우들이 뭉친 <더 파티>(수입 (주)나이너스 엔터테인먼트)가 12월 개봉을 확정했다.

<더 파티>는 아내의 장관 임명 축하 파티에서 남편의 폭탄선언을 시작으로 이후 게스트들의 추가 폭로전에 아수라장이 되어가는 디너 파티 현장을 다룬다.

<올란도>(1993), <탱고 레슨>(1997), <진저 앤 로사>(2012) 등으로 실험적인 연출과 날카로운 통찰을 선보여 온 샐리 포터 감독의 신작이다.

2017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수상을 비롯해 벤쿠버, 멜버른 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다.

<더 파티>는 15세 관람가로 런닝 타임 71분이다.

● 한마디
개봉 중인 <완벽한 타인>이 연상되는 개봉 예정작 <더 파티>

2018년 11월 18일 일요일 |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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