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윤수연 기자]
<미래의 미라이>
개봉일 1월 16일

이런분 관람가
-일본 애니메이션 특유의 일상에 주목한 연출이 좋다면
-할아버지, 할머니가 그립다면
-4살 아이의 귀여움을 보고 싶다면
-고난이 있을 때마다 가족의 소중함을 느낀 적이 있다면 잔잔한 감동이 깊게 밀려올 것
-육아를 하고 있다면 공감할 바가 많을 듯

이런분 관람불가
-<너의 이름은>, <시간을 달리는 소녀> 등 시간여행 판타지 애니메이션을 기대했다면 실망할 수도.
-병렬식 스토리 속에서 동생 미라이의 비중은 적다. 제목을 굳이 <미래의 미라이>로 지을 필요가 있었을까.
-4살 아이의 고난이 심심하게 느껴진다면
-확실한 기승전결이 있는 영화가 좋고, 병렬식 스토리를 선호하지 않는다면
-육아를 해보지 않아 부모와 아이의 마음에 공감하기 어렵다면


2019년 1월 7일 월요일 | 글 윤수연 기자( y.sooyeon@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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