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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가이드] 타임 리프 활용하지 못한 일본 하이틴 영화 <두 번째 여름,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는 너>
2019년 1월 18일 금요일 | 윤수연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윤수연 기자]

<두 번째 여름,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는 너>
개봉일 1월 23일


이런분 관람가
- 밴드부 결성이 금지된 학교에서 밴드 공연을 한다? 발랄하고 희망찬 일본 하이틴 영화를 좋아한다면
-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에서 ‘쇼타’를 연기한 무라카미 니지로의 팬이라면
- 밴드 ‘탄코부친’의 보컬 요시다 마도카가 주연 ‘린’을, AKB48의 카토 레나가 학생회장 ‘에이코’를 연기한다. 일본 아이돌 멤버들의 풋풋한 연기를 보고 싶다면
- 현직 밴드 보컬인 요시다 마도카가 직접 부르는 밴드 음악을 듣고 싶다면
- 멀리서 바라보기만 해도 좋은 순수한 로맨스 영화가 좋다면

이런분 관람불가
- <시간을 달리는 소녀>(2006)나 <너의 이름은>(2016)과 같이 극적인 타임 리프 판타지물을 기대했다면 심심하게 느껴질 것
- 시한부 고등학생 이야기라니! 눈물 쏙 빠질 것을 기대했다면
- 노래를 잘하는 보컬이 전교 1등까지하는 과한 설정이 터무니 없다 느껴진다면
- 전문 배우의 연기를 보고 싶었다면
- 감정을 담아두고 표현하지 않는 로맨스 영화가 싫다면


2019년 1월 18일 금요일 | 글 윤수연 기자( y.sooyeon@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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