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윤수연 기자]

29일(현지시각) 버라이어티는 <데드풀>의 라이언 레이놀즈가 <샷건 웨딩>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고 보도했다.

<삿건 웨딩>은 초호화 결혼식을 올리려던 커플이 범죄자들에게 습격을 당하자, 가족들을 구하는 과정에서 서로가 사랑에 빠지게 된 이유를 깨닫게 되는 액션 코미디 영화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샷건 웨딩>을 통해 산드라 블록과 함께 출연했던 <프로포즈>(2009)의 제작진과 다시 만난다.

그는 “<프로포즈>(2009) 이후로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한 적이 없었는데 <샷건 웨딩>의 시나리오를 보자 마자 정말 하고 싶었다.”며 “신선하고 놀라운 영화다. 제작진들과 함께 작업하는 날이 빨리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오는 5월 포켓몬스터 실사영화 <명탐정 피카츄>(2019)를 통해 목소리 연기와 실제 배우의 표정 연기가 그래픽으로 구현되는 모션 캡쳐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 135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마이클 베이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식스 언더그라운드>에 캐스팅됐다.


● 한마디
피카츄 연기부터 정통 액션, 그리고 액션 코미디까지. 앞으로도 기대되는 라이언 레이놀즈 영화.

2019년 1월 30일 수요일 | 글_윤수연 기자(y.sooyeon@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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