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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가이드] '우상'에 홀린 사람들 <우상>
2019년 3월 18일 월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우상>
개봉일 3월 20일


이런분 관람가

- 한석규×설경구×천우희, 연기 잘하는 배우 다 모였네! 실망하지 않으실 듯
- <한공주>로 날카로운 시선 보였던 이수진 감독, 그가 말하는 '우상'은? 의미 있는 화두
- 140분이 넘는 상영시간에도 줄곧 시선을 스크린에 고정하게 된다는. 높은 몰입감~
- 화면 구성과 색감을 캐릭터에 따라 차별화, 은근히 잔인+ 강렬한 영상 보는 맛도
- 곳곳에 심어 놓은 단서와 은유와 상징. 찾고 해석하는 묘미에 빠질 수도
- 최련화(천우희), 그녀는 누구인가? 궁금증 제대로 유발~

이런분 관람가

- 자식이 사고 친 후 그릇된 선택하는 권력자 아버지와 자식 잃은 힘 없는 아버지, 설정이 썩 새롭진 않다는
- 분명히 열심히 봤는데...내가 뭔가 놓친 게 있나? 누군가에겐 메타포일 지 모르겠지만, 혹자에겐 단지 비약일 수도
- 배우가 연기를 너~무 잘한 덕분에 연변 사투리가 잘 안 들릴 수도
- 전반적으로 무서운 분위기와 어두운 화면, 답답하다고 느낄지도


2019년 3월 18일 월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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