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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가이드] '루스'에 찬성한다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나는 반대한다>
2019년 3월 27일 수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나는 반대한다>
개봉일 3월 28일


이런분 관람가

- 다큐멘터리? 딱딱하고 지루하지 않을까? 아니요~ 보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굿)
- notorious RBG, 미국 대법원장을 지냈던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의 궤적 따라가기~ 감화될지도
- 페미니즘의 '페'자만 들어도 질색하는 일부 남성 + 평등이라는 미명 아래 역차별을 주장하는 일부 여성, 시야를 넓힐 기회
- 지금 사적 공적으로 자신감 잃거나 신념이 흔들리고 있다면, 루스를 보며 굳건히 하시길
- 노인을 꼰대 혹은 불통의 대상이라고 치부했던 당신, 유연한 사고로 소통하는 어르신도 많다는
- 불합리와 불평등에 '반대'하는 루스에게 '찬성'하게 될 가능성 90%?
- 역사적 전환점이 됐던 재판 사례들. 그것들을 보는 것만도 흥미진진

이런분 관람불가

- 현재의 '루스'를 중심으로 그녀의 지나온 궤적을 개괄적으로 훑는다는. 일정 시기를 집중 조명하길 기대했다면
- 능력+ 유머+ 완벽 외조로 '루스'의 곁을 50년 동안 지켰던 남편, 게다가 첫사랑! 콕 집을 순 없지만..타고난 복?도 많다고 부러움을 넘어 질투할 수도
- 마블을 비롯해 각종 히어로에 패러디하고 유명 래퍼의 이름을 애칭으로 붙이는 등등 젊은 세대의 열광, 일종의 붐으로 느낄 수도
- 앞면이 있으면 뒷면도 있을 터인데, 적어도 극 중 '루스'는 지나치게 완전무결..


2019년 3월 27일 수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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