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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U 10년 22편의 집대성' <어벤져스: 엔드게임> 내한 현장 ①
2019년 4월 16일 화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지난 10년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위해 달려온 것과 마찬가지".. 케빈 파이기
"여성 히어로 서포트에 자부심을 느낀다. 티슈를 준비하면 좋을 것".. 트린 트랜
"러닝타임 3시간 2분, 굉장히 많은 이야길 담고 있어".. 안소니 루소
"화장실 꼭 다녀오라고 우리끼리 농담".. 조 루소


<어벤져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오는 24일(수) 개봉을 앞두고 내한, 어제 15일(월) 오전 포시즌즈서울 호텔에서 언론과 만났다.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 '캡틴 마블' (브리 라슨), 안소니 & 조 루소 감독, 트린 트랜 프로듀서,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가 참석했다.

<어벤져스: 에이즈 오브 울트론>(2015),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에 이어 세 번째 대규모로 진행된 이번 내한 행사는 한국이 아시아 정킷 허브로써 선정, 14일(일)과 15일(월) 전격 개최돼 더욱 의미가 깊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작년 4월 개봉, 1,121만 명을 동원했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후속편. 절대 빌런 '타노스'(조슈 브롤린)에 의해 인류의 절반이 사라진 후 지구의 유일한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타노스'와의 마지막 전투를 다룬다.

"5년 전 방문한 후 좀 더 빨리 오고 싶었다"고 말문을 연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는 "'인피니티 워'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위한 전초전이었다. '엔드게임'은 지난 MCU 10년 22편의 집대성"이라고 소개하면서 "지난 10년 동안 보여줬던 것만큼 앞으로 많은 것을 준비 중이고 새로운 히어로가 등장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트린 트랜 프로듀서는 "거의 4년 동안 유지했던 비밀을 마침내 공개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우리는 여성 히어로를 서포트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개인적으로 여성 히어로가 있다는 게 중요하고 극 중 여성 캐릭터가 중요 역할을 담당한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좌)부터 케빈 파이기, 트린 트랜, 조 루소, 안소니 루소
좌)부터 케빈 파이기, 트린 트랜, 조 루소, 안소니 루소

마블 스튜디오를 대표하는 안소니 & 조 루소 형제 감독은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2014)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의 놀라운 성공으로 <어벤져스> 시리즈를 이끌게 되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시리즈 중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시키며 그 독보적 능력을 입증했다.

"규모가 너무 크고 제작 기간이 길어서 중간에 좌절하기도 했지만, 팬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힌 조 루소 감독은 "마블을 정말 사랑하고 그간의 작업 경험이 아주 좋았다. <어벤져스>를 마무리 짓는 현재 달콤씁쓸한 느낌이 든다"면서 "다음 작품은 톰 홀랜드 주연의 다소 규모가 작은 영화로 이라크 참전한 이력이 있는 마약 중독 군인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안소니 루소는 "보통 영화에서 악당이 이기는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현실에선 악당이 승리하고 그에 따른 고통을 당하는 경우가 많기에 '타노스'가 이기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이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결말은 우리에게도 아주 어려운 스토리 텔링이었다"고 털어놓으며 "이후 관객의 반응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고, '엔드 게임'을 가져가는데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4월 24일 개봉한다.


● 한마디
2018년에 이어 올해도 4월은 '어벤져스' 세상


2019년 4월 16일 화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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