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노무현과 바보들>
개봉일 4월 18일

이런분 관람가

- 故 노무현 대통령, 이름만 들어도 눈물 핑 도는 분 + 정치적 지향점이 달랐어도 소탈한 그의 모습을 좋아했던 분
- 정권이 바뀌었다는 데 만족할 것인가. 내적 외적으로 반목을 거듭하는 현재,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는 건 아닐지 돌아볼 계기가 될 수도
- 딱딱하고 지루하지 않을지 우려했다면. 상당히 감성적으로 접근한다는
-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하는 연극 공연 중인 당시 야당 의원의 모습들. 가관이라는..꼭 보시길!
- 과도한 정치색과 지나친 선동적 메시지를 우려했다면, 안심하시길

이런분 관람불가

- 기존에 보던 TV 다큐멘터리와 뭐가 다르지? 매번 본 영상의 반복이라는 생각이 들 수도
- 노사모 회원을 비롯한 81명의 인터뷰이의 인터뷰, 그다지 끌리지 않는다면
- 죽으나 사나 여당(현 야당)을 지지해온 본이라면..뭐 알아서 피하실 듯


2019년 4월 16일 화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무비스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imov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