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어린 의뢰인>
개봉일 5월 22일

이런분 관람가

- <극한직업>에서 진중한 형사 모습 보여줬던 이동휘, 이번엔 약속 지키려 노력하는 츤데레 변호사로~
-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아동학대 문제, 그 공론화에 힘을 실어주고 싶은 분
- 즐겁고 웃음 주는 영화도 좋지만 주변을 돌아볼 계기가 될지도
- <선생 김봉두><이장과 군수><여선생 vs 여제자> 등 장규성 감독의 신작, 믿음 있다면
- 사이코패스 같은 새엄마를 연기한 유선의 서늘한 연기..용기있는 선택!
- 아동폭력 현장의 직접적+노골적 묘사가 아닐지 꺼려졌다면, 안심하시길

이런분 관람불가

- 치열한 법정 공방 혹은 이동휘의 변호사로서 전문적인 모습을 기대했다면
- 해맑은 아이들의 일상을 담은 것은 좋지만..감정 과잉 같은 인상도
- 의도와 메시지 모두 좋으나 짜임새가 치밀하지는 않다고 느낄 수도


2019년 5월 23일 목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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