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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S#1(씬 원) 개소… 시나리오 사업 전방위적 지원
2019년 6월 25일 화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 박꽃 기자]
 발언하는 영화진흥위원회 태은정 팀장
발언하는 영화진흥위원회 태은정 팀장

영화진흥위원회가 25일(화)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패스트파이브 서울숲에서 영화 시나리오 기획개발, 투자제작을 돕는 기획개발전문역량강화지원센터 S#1(이하 ‘씬 원’)을 개소했다. 이날 자리에는 영화진흥위원회 오석근 위원장, 태은정 팀장, 원동연 리얼라이즈픽쳐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씬 원은 시나리오에 기반한 콘텐츠 기획개발비용, 비즈매칭, 맞춤형 부가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향후 1년 동안 시나리오작가조합 소속 인원 5명이 상주하며 작가 인력을 지원한다.

오석근 위원장은 “이곳에서 탄생한 시나리오가 투자, 제작과 연결돼 한국 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기를 절실하게 바란다”며 “한국 영화에 대한 기대치가 큰 아시아의 영화인이 이곳에서 여러 제안을 할 수 있도록 정교하게 (계획을) 짜겠다”고 말했다.

씬 원은 ▲시나리오작가 아카데미 커리큘럼 개설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및 선정 작가 대상 멘토링 워크숍 진행 ▲극영화,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개발 지원 ‘S#1 랩’ 운영 ▲ 작가와 제작사, 투자사를 연결하는 ‘S#1 작가 에이전시’ 운영 ▲ 작품 계약 및 저작권 보호에 필요한 내용 지원 및 법률 자문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기획개발전문역량강화지원센터 씬 원은 패스트파이브 10층에 위치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센터 운영 종료 후에는 공용라운지(2~7층)를 사용할 수 있다.

● 한마디
한국영화 다양성 확보에 좋은 영향 미치길…


2019년 6월 25일 화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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