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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가이드] 서예지, 진선규의 공포 영화 <암전>
2019년 8월 12일 월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꽃 기자]

<암전>
개봉일 8월 15일


이런분 관람가
-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공포 영화를 찍으려는 신인 감독의 열망이 결국 광기로! 긴장 어린 호기심 즐기는 당신이라면 구미 당길 설정일 듯
- 도대체 얼마나 무서운 ‘원본’이길래? 공포 영화 속에서 찾아 나서는 또 다른 공포 영화, 그 내용이 궁금하다면
- 매력적이고 단단한 중저음 목소리, 배우 서예지의 자산이 장르와 잘 어우러질 것 같다면 기대해봄 직한 작품
-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에 출품된 김지원 감독의 공포 영화 <도살자>를 기억한다면… 그냥 지나치기에는 아쉬울 수도

이런분 관람불가
- 귀신 나오는 영화는 쥐약! 보기 전부터 심장 콩닥댄다면
- 중반까지 집중해서 봤는데… 사건의 전말이 드러나는 순간 결말까지 예상돼 맥 빠지는 느낌 아쉬울 것 같다면
- 미스터리, 공포 분위기에 충실하지만 잔혹하거나 고어한 특색은 없는 편, 김진원 감독의 <도살자> 분위기 기대한다면

2019년 8월 12일 월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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