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꽃 기자]

<안나>
개봉일 8월 28일

이런분 관람가
- 뤽 베송이라는 이름에 대한 추억 여전하다면, 모처럼 그가 내놓은 스파이 액션물 <안나> 만나보는 것도
- 스파이 당사자와 상황 설계자 모두 여성, 사샤 루스와 헬렌 미렌의 은근한 ‘꿍짝’(?) 기대하고 있다면
- 지나치게 무겁지 않은 액션 영화 좋아하는 편이라면, 가벼운 액션에 비트 있는 음악까지 어우러져 적절한 선택 될 수도

이런분 관람불가
- 영화는 여성 중심인데 정작 감독 당사자는 성 추문에… 뤽 베송 영화 굳이 찾아 나서서 소비하고 싶지 않다면
- 액션 스파이물깨나 봤다 하는 당신이라면, 이미 다 아는 전개에 익히 다 접해본 분위기까지… 강한 기시감 느낄 수도

2019년 8월 30일 금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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