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나이브스 아웃>
개봉일 12월 4일

이런분 관람가

- 일단 때깔 좋다! 영상, 미술, 의상 등 보는 맛. 게다가 엉성한 듯 촘촘한, 치밀한 듯 허술한 플롯, 매력적!
- 007 다니엘 크레이브의 무딘 추리 칼날 × 캡틴 크리스 에반스의 경박한 언행..보는 맛
- 유명 추리작가이자 대부호가 85세 생일날 자살? 그에게 빨대 꼽던 자식+ 손자는 모두 용의자.. 전형적인 추리 소설적 구성이지만 나름 차별화된다는
-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를 너~무 좋게 봤다면. 연출자 라이언 존슨 감독이 손수 각본까지 준비한 회심의 역작! 믿음 있다면
- 질식할 것 같은 추리 스릴러 No! 잔인하지 않고 추리 + 반전 요소도 얼추 갖춘, 찝찝한 여운 없는 스릴러 찾는다면

이런분 관람불가

- 이것은 아가사 크리스티 아류? 어디서 봐도 많이 본 듯함 이 기시감은? 어쩔...
- 다니엘 크레이브, 어눌한 탐정도 나쁘지 않지만, 흠..그래도 역시 007이 어울려! 이럴 수도
- 추리? 코미디? 스토리가 쫀쫀하지는 않다는

2019년 12월 2일 월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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