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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스크린 컴백!
사랑을 위해 영혼이 돌아오다 | 2002년 4월 15일 월요일 | 컨텐츠 기획팀 이메일

<공동경비구역 JSA>, <번지 점프를 하다> 등으로 흥행배우 반열에 오른 이병헌이 만 2년 만에 스크린으로 컴백을 선언했다. 씨네2000에서 제작하는 박영훈 감독의 <중독>에서 영혼이 위험한 사랑을 연기하게 된 것.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과 관객동원력을 모두 갖춘 배우임을 입증한 이병헌이 밀려드는 시나리오의 홍수 속에서 만 2년 만에 선택한 작품인 <중독>은 때문에 그의 출연 여부 자체 만으로도 벌써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중독>의 시나리오를 건네 받은 후, 감독과의 첫 미팅에서 자신의 역할 뿐 아니라 다른 인물들의 대사와 지문 하나하나까지 세세하게 외우고 있을 정도로 시나리오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고.

영화 <중독>은, 불의의 사고 이후 형의 영혼을 갖고 깨어난 시동생과 형수의 위험한 사랑 이야기이다. 이병헌은 초반 과묵하면서도 속도를 즐기는 카레이서로 등장해 남성적이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보여줄 예정.

하지만 사고 이후, 자신을 시동생으로만 바라보는 아내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증명하려는 형의 영혼이 되어 상반된 두 가지 캐릭터를 동시에 연기한다. 캐릭터 변화에 따른 디테일하면서도 드라마틱한 감정선을 완벽하게 표현해야 하는 것이다.

영화 <중독>을 통해 데뷔하는 박영훈 감독은 "상식적 잣대로는 받아들이기 힘든 이야기를 통해 관객에게 사랑에 대한 근원적인 문제를 던져주고 싶다. 결국에는 모든 것을 용서할 수 있는 힘, 그게 사랑이라는 생각이다."라며 소박한 포부를 밝혔다.

영화 <중독>은 5월 중순 즈음 촬영에 들어가 늦가을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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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p1434
굳   
2010-05-3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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