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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가이드] 꿈과 연애 세포가 있다면…<찬실이는 복도 많지>
2020년 3월 4일 수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찬실이는 복도 많지>
개봉일 3월 5일


이런분 관람가

- 어느덧 40대, 해 놓은 것도 없는데 나이만 먹었네? 이런 생각에 우울해진 요즘이라면 영화 보고 맑은 기운 얻어 가시길
- 단편 <자유연기>를 인상 깊게 봤던 분, 그 주인공 강말금 배우의 첫 장편 주연작! <자유연기>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 연기에 새로운 매력 발견할지도
- 친절한 주인집 할머니, 위세 떨지 않는 배우, 썸 인 듯 아닌 듯한 연하남 그리고 종종 나타나 초심을 일깨우는 ‘장국영’…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이야기가 보고 싶은 시점이라면
- 꿈이 즉 복이다? 누군가에게는 뻔한 얘기일지라도 목적과 방향을 잃고 방황하는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얘기일지도
- 가볍고 기분 좋게 볼 수 있는 소품 같은 영화 찾는다면, 제격

이런분 관람불가

- TV 단막극 같은 인상도, 극장 관람 영화는 블록버스터 등 비주얼이 중요한 영화로 한정한 당신이라면
- 일도 돈도 집도 없는데 꿈을 꾸며 나아가는 게 ‘복’이고 행복? 평소 이런 생각에 회의적이라면 그다지 감흥 없을지도
- 혹시 빵빵 터지는 웃음과 찐한 연애기를 기대했다면, 좀 심심한 편


2020년 3월 4일 수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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