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초미의 관심사>
개봉일 5월 27일

이런분 관람가

- 이태원 골목골목, 친근하면서도 이국적인 풍경 + 클럽 공연 등 영화로나마 이태원 거리와 문화를 경험하고 싶다면
- 노래하는 치타 김은영, 멋지네! 라이브 바에 온 듯, 근접해서 감상하는 기분도
- 초미의 관심사? 영화 말미에서 밝혀지는 제목의 의미. ‘아하’하고 무릎 치게 된다는
- 길을 묻는 관광객에게 성심성의껏 답하는 엄마 조민수, 선행과 선행이 꼬리를 무는 흐뭇한 현장
- 어떤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강요하는 분위기의 영화에 거부감 있다면, 편하게 보실 듯

이런분 관람불가

-욕설+ 고성+음주, 철없는 엄마 묘사가 상당히 전형적이기도
-타투샵, 트랜스젠더 공연, 게이커플 등을 보는데 불편한 감정을 느낀 것 같다면
-모 아니면 도, 웃기든가 엄청 진지하든가! 분위기 통일을 원한다면

2020년 5월 28일 목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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