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영화진흥위원회와 전국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이 7월 15일 독립예술영화 통합예매사이트를 오픈한다.

쉽고 빠른 독립예술영화 예매를 위한 플랫폼 ‘인디앤아트’는 예매 수수료 무료, 빠른 예매 기능을 통한 좌석 지정, 모바일 티켓 입장 등이 특징이다. 또한 상영 중인 독립예술영화와 지역별 특색 있는 전용관, 특별 기획전, GV 행사 등 다양한 정보와 관객 평점 및 후기를 나눌 수 있는 무비로그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광주독립영화관, 판타스틱큐브, 오오극장, 동성아트홀, 인천미림극장,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씨네아트리좀, 인디플러스 포항, 안동중앙시네마가 참여 중이며 연내 참여 전용관 수를 점차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인디앤아트’는 7월 15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고 22일 전용 어플리케이션이 출시될 예정이다. 신규 회원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까지 해당 사이트에서 사용 가능한 무료 관람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_영화진흥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