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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축제 인디포럼 영화제 2년 만에 개막, 사회자 최희서
2020년 7월 15일 수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 박꽃 기자]

독립영화축제 인디포럼 영화제가 2년 만에 개막한다. 올해로 제24회째를 맞는 ‘인디포럼2020’으로 개막일은 오는 23일(목)이다.

15일(수) (사)인디포럼작가회의에 따르면 2018년 열린 제23회 인디포럼 영화제 이후 ‘영화제의 관습화’를 두고 숙고의 시간을 보냈으며, 의장이나 집행위원장 없이 인디포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공동운영으로 진행하는 자유롭고 평등한 형태로 영화제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단편을 포함한 상영료에 일정한 상영료를 지불하고, 자원활동가를 모집하지 않는 대신 임금을 받는 상영활동가를 선발하는 등의 변화를 도입했다.

개막식 사회자는 <박열> <아워 바디> 주연 배우 최희서가 맡았다.

개막작은 정여름 감독의 <그라이아이: 주둔하는 신>과 최희현 감독의 <종이접기 튜토리얼>이다.

‘인디포럼2020’는 23일부터 27일(월)까지 5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 한마디
필요한 변화를 모색해가는 인디포럼 영화제


2020년 7월 15일 수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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