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주식회사 스페셜액터스>
개봉일 8월 6일

이런분 관람가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를 너~무 재밌게 봤다면, 감독의 차기작도 보실 거죠?
-‘스페셜액터스’가 해결하는 여러 의뢰들, 흠… 혹시 창업 아이템으로? 비즈니스적 마인드로 접근한다면
- 긴장만 하면 기절하는 ‘카즈노’를 연기한 오오사와 카즈토, 어리바리 +비실비실+덜덜 떠는 모습 정말 적격!
- 사이비 종교에서 우상시하는 교주 ‘타마루’(탄리)의 표정 연기 압권~ 연기인지 실재인지 모호하다는
- 화장실 유머 없고 가학적이지 않은, 유쾌한 코미디가 취향이라면

이런분 관람불가

-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를 겪었기에…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없어 보인다는
- 영화 선택에 있어 배우 비주얼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면
- 최근 <카페 벨 에포크>나 예전 <시라노: 연애 조작단>이나 고객의 의뢰에 따라 맞춤 연기한다는 설정, 그리 매력을 못 느끼겠다면


2020년 8월 5일 수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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