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왓챠 신작 소개! <봉오동 전투><한자와 나오키(2020)><브렉시트> 등
2020년 9월 10일 목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왓챠가 봉오동 전투를 스크린으로 옮긴 유해진, 류준열 주연 <봉오동 전투>와 일본 인기 드라마 속편 <한자와 나오키(2020)>을 공개한다. 이외에도 영국의 브렉시트 국민투표 과정을 다룬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 <브렉시트: 치열한 전쟁>, 심은경이 일본아카데미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신문기자>, 인기 미드 <덱스터> 시즌4 등을 9월 둘째 주 신작으로 만날 수 있다.
 <봉오동 전투>
<봉오동 전투>

<봉오동 전투>(2018)

독립군의 첫 승리 ‘봉오동 전투’가 스크린에 재현됐다. 유해진과 류준열, 조우진이 주연한 <봉오동 전투>는 수적으로 열세인 독립군이 봉오동 지형을 이용한 기습작전으로 일본 월강추격대를 격파해 나가는 모습을 실감나게 담았다. 작전 시작부터 끝까지 카메라가 험준한 산과 벌판 그리고 골짜기를 누비는 그들을 쉴 새 없이 쫓는다. 일본 연기파 배우 ‘키타무라 카즈키'가 악랄한 일본인 장교 역으로 출연했다. 또 작전을 진두지휘한 홍범도 장군역의 배우는 과연 누굴까? 영화 말미에 묵직한 등장으로 짧고 굵게 대미를 장식하는 그를 확인하시길.
 <한자와 나오키(2020)>
<한자와 나오키(2020)>

<한자와 나오키(2020)>

<한자와 나오키(2020)>는 권위적이고 불합리한 조직에 맞서 싸우는 은행원의 통쾌한 정의구현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 2013년에 방영된 동명의 드라마의 속편이다. 나오키상 수상 작가 이케이도 준의 소설 <한자와 나오키 3: 잃어버린 세대의 역습>, <한자와 나오키 4: 이카로스 최후의 도약>을 드라마화했다. 현재 일본에서 7주 연속으로 시청률 20%대를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하며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9월 9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1시 채널W에서 <한자와 나오키(2020)> 본방송이 끝난 직후, 방송 다음 날인 수요일마다 왓챠에 새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브렉시트: 치열한 전쟁>
<브렉시트: 치열한 전쟁>

<브렉시트: 치열한 전쟁>

영국 드라마 <셜록>,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정치가로 파격 변신했다. <브렉시트: 치열한 전쟁>은 유럽 연합 탈퇴를 적극 찬성했던 전략가 도미닉 커밍스를 중심으로 2016년 전세계를 놀라게 한 영국의 브렉시트 국민투표 과정을 다룬 정치 드라마다. 찬성파 진영이 어떤 치밀한 전략으로 국민투표 승리를 이뤄냈는지 다큐에 가깝게 묘사했다는 게 중론.
 <신문기자>
<신문기자>

<신문기자>(2019)

정치·사회적으로 비판보다 순응에 익숙하다고 알려진 일본의 전반적인 문화와 국민 성향을 고려할 때 <신문기자>는 상당히 이례적인 영화다. 도쿄신문 사회부 기자인 ‘모치즈키 이소코'가 일본 아베 신조 정권을 강하게 비판한 동명의 저서를 각색했다. 사회부 기자 ‘요시오카’(심은경)를 중심으로 언론 통제와 사찰 등을 일삼는 특수 기관인 ‘내각정보조사실’과 현 정권(아베 정부)을 저격하고 고발한다. 심은경은 끝까지 사건을 파헤쳐 진실을 보도하려는 ‘요시오카 에리카’로 분해 능숙한 일본어를 구사하며 단단하게 극을 견인한다. 그 결과 한국 배우 최초로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여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덱스터>시즌4
<덱스터>시즌4

<덱스터> 시즌4

<덱스터>는 마이애미 경찰국에서 혈흔분석가로 일하는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이자 사이코패스인 ‘덱스터 모건'이 자신의 살인 충동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용서할 수 없는 범죄자를 살인하는 이야기다. 시즌4에서는 결혼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 덱스터가 단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육아 전쟁을 치르면서 사건 현장에서도 잦은 실수를 범하는 등 사이코패스 주인공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다. 역대급 반전으로 <덱스터> 팬들을 모두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는 평을 받은 시즌!


자료제공_왓챠

2020년 9월 10일 목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무비스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imovist)

0 )
1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