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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1년 이용권 99,000원 홈쇼핑에서 판다
2020년 9월 25일 금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 박꽃 기자]
<체르노빌> <킬링 이브> <와이 우먼 킬> 등의 콘텐츠를 스트리밍하는 왓챠가 국내 OTT 플랫폼 중 최초로 이용권을 TV홈쇼핑에서 판매한다.

25일(금) 왓챠는 26일(토) 저녁 6시 40분 GS샵에서 ‘왓챠 프리미엄 12개월 이용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왓챠 프리미엄 이용권은 최대 4대 기기에서 동시 재생 가능한 상품으로 12개월 정가 15만 4,800원을 36% 할인한 99,000원에 판매한다.

왓챠는 “월 8,250원에 영화, 드라마, 예능, 애니메이션 등 8만 편을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는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방송 종료 후에는 10월 4일까지 약 30% 할인된 가격인 10만 9천원에 GS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왓챠 관계자는 “TV홈쇼핑을 통한 이용권 판매는 기존의 정형화된 웹, 모바일 결제를 벗어난 방식으로 왓챠에게도 새로운 시도”라며 “폭넓은 소비자에게 왓챠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잠재 고객의 니즈를 고려한 판매 채널 다변화 전략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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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5일 금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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