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꽃 기자]

<인퍼머스>
개봉일 11월 11일

이런분 관람가
- 식당 웨이트리스 일로 푼돈을 버는 삶에 질린 ‘아리엘’(벨라 손), 가석방 중인 남자 ‘딘’(제이크 맨리)과 동네를 뜨기로 하는데! 이 전개, 흥미진진하다면
- 편의점, 약국 금고를 터는 두 사람, 심지어 범죄 과정을 SNS로 중계한다? 멈출 수 없는 인물의 폭주에 푹 빠져들어 관람하고 싶다면
- 속도감 있는 전개, 매력 있는 캐릭터, 범죄 장르에 적합한 이야기 속 일부 특색까지 있다면 금상첨화! 그런 작품 찾고 있다면 망설일 필요 없을 듯
- 도덕적인 이야기에 질려버렸다! 하는 분이라면 특히 적격

이런분 관람불가
-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범죄 액션 영화, 심장에 무리 주는 작품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면
- 범죄 저지르는 영상을 SNS로 생중계한다고… 저렇게 생각이 없어서야! 나도 모르게 혀를 ‘쯧’ 찰 것 같다면


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무비스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imov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