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관 다이버와 게임기획자의 온라인을 통한 신세대 러브스토리를 다룬 <후아유>가 톱스타들과 IT 업계 CEO들을 대상으로 VIP시사회를 개최했다.

15일 씨네코아에서 진행된 이날 시사회에 참석한 이들은 배용준을 필두로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과 <품행제로>로 화제를 받고 있는 임은경, <보스 상륙작전>으로 두번째 스크린 데뷔전을 준비중인 송윤아, 최근 박고테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박경림, 박수홍, 샤크라의 려원, 이상우, 소유진 등이 자리를 빛냈으며 영화에 출연한 이나영, 조승우, 조은지 등은 입장객 하나하나에 인사를 하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많은 취재진들이 이번 시사회에 취재를 위해 극장을 찾았으며, 영화를 제작한 디엔딩 닷컴과 명필름의 진행미숙과 더불어 붐비는 인파로 인해 일부 관객들은 좌석을 확보 받지 못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영화를 본 관객들은 하나같이 근래에 보기 드문 재미있으면서도 감각적인 영화라는 찬사의 말을 전하며 영화의 성공을 기원했으며, 이어 진행된 다과회와 리셉션에도 예상 밖으로 많은 인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