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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신작! <미드나이트 스카이>, <도시남녀의 사랑법>, <벌새> 등
2020년 12월 24일 목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넷플릭스가 조지 클루니가 연출과 주연을 겸한 오리지널 영화 <미트나이트 스카이>, 1800년대 런던 사교계를 배경으로 한 오리지널 시리즈 <브리저튼>을 공개한다. 이외에도 지창욱과 김지원이 호흡 맞춘 청춘 연애담 <도시남녀의 사랑법>, 국내외 평단과 관객을 사로잡은 아트버스터 김보라 감독의 <벌새>, 필리핀에서 셋업 범죄에 휘말린 아재들! <국제수사> 등을 12월 넷째 주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미드나이트 스카이>
<미드나이트 스카이>

<미드나이트 스카이>

릴리 브룩스돌턴의 소설 ‘굿모닝 미드나이트’가 조지 클루니에 의해 스크린에 펼쳐진다. 넷플릭스 영화 <미드나이트 스카이>는 지구의 멸망을 앞두고 북극 천문대에 홀로 남은 과학자 ‘오거스틴’(조지 클루니)이 우주 탐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한 중인 에테르 호 ‘설리’(펠리시티 존스)와 어렵게 교신에 성공, 지구의 상황을 알리는 과정을 그린다. 지구와 우주, 끝과 시작, 만남과 이별, 후회와 용서 그리고 희망을 고요한 스펙터클 안에 담은 지극히 인간적이면서도 우주적인 SF 드라마. <레버넌트>의 각본을 맡았던 마크 L. 스미스가 각색을, <셰이프 오브 워터>(2017)로 아카데미상을 받은 알렉산드르 데스플라가 음악을 맡았다. “공중에서 떠다니는 혈액을 위한 발레곡” 같은 음악을 만들어 달라는 클루니의 요청에 데스플라가 직조한 선율은 어떨지, 감상해보길!
 <브리저튼>
<브리저튼>

<브리저튼>

사교계에 데뷔한 브리저튼 가문의 맏딸 ‘다프네’, 바람둥이 공작 ‘사이먼’과 계약 연애를 시작한다. <브리저튼>은 1800년대 런던 사교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캔들과 로맨스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줄리아 퀸의 베스트셀러 시리즈 중 ‘공작의 여인’을 각색했고 <그레이 아나토미>, <범죄의 재구성>, <스캔들> 등을 선보인 제작서 숀다랜드와 프로듀서 크리스 밴듀즌이 제작을 맡았다.
 <도시남녀의 사랑법>
<도시남녀의 사랑법>

<도시남녀의 사랑법>

<사이코지만 괜찮아>, <질투의 화신> 등의 박신우 감독과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 <연애의 발견> 등의 정현정 작가가 의기투합한 카카오TV 로맨스 웹드라마다. 김지원, 김민석, 한지은, 류경수, 소주연이 출연해 그들의 인터뷰를 통해 진행되는 독특한 전개 방식을 취한다. 도시 속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연애담을 사실적으로 담을 예정이다.
 <벌새>
<벌새>

<벌새>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를 석권하고 평단과 관객 모두에 찬사를 받은 김보라 감독의 빛나는 데뷔작. <벌새>는 1994년 14살 은희가 자신과 그리고 세상과 소통해 나가는 과정을 담는다. 때때로 주변에 소외되고 배척당해 상처받지만, 진정으로 자신을 위해주는 관계를 만나고 그 관계가 무너지면서 경험하는 아픔과 상실 그리고 성장을 그린다. ‘은희’역의 신예 박지후와 그를 온전히 이해하는 유일한 어른 ‘영지’로 분한 김새벽이 나누는 교감이 잔잔하게 마음을 두드리는 작품이다.
 <국제수사>
<국제수사>

<국제수사>

인생 첫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와 그 지인들. <국제수사>는 짠내 물씬 나는 아재들이 좌충우돌 행보를 그린 수사극이다. 인생 첫 해외여행으로 필리핀에 도착한 ‘병수’, 설렘도 잠시 그만 거대 범죄 조직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살인용의자로 누명을 쓰고 쫓기는 신세가 된다. 여권, 돈, 핸드폰까지 없는 상황에 어떻게 한국으로 돌아갈 것인가. 센 캐릭터를 주로 연기했던 곽도원의 첫 코미디 연기로 화제가 됐던 영화. 매우 진부하고 전형적인 스토리와 전개라는 혹평이 대세이나 소소한 재미가 있다는 소수의 의견도 있으니 직접 확인해 보길.


자료제공_넷플릭스

2020년 12월 24일 목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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