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게임의 법칙: 인간사냥>
개봉일 1월 28일

이런분 관람가

- 영화 한 편이 완성되기까지 배우와 감독, 여러 스탭들의 노고를 무엇보다 높이 사는 분이 너그러운 시선으로 접근한다면
-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만나는 김성수, 액션 연기 등 도전 자체로도 반가울 팬이라면
- 맞고 때리고, 섬을 계속 뛰어다니며 ‘미연’을 연기한 배우 서영, 촬영하며 파스를 붙이고 살았을 정도도 강도 높은 연기를 소화했다는

이런분 관람불가

- 인간사냥이라고? 액션과 장르적 즐거움을 기대했다면. 그야말로 생존 액션, 지극히 현실적이라는
- 볼 이유보다 안 볼 이유가 많은 것은 확실
- 노출은 없지만 여성의 몸을 포착한 불편한 시선과 과하게 피가 철철 흐르는 현장, 스토리는 한 줄 요약 가능하다는

2021년 1월 29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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