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 박꽃 기자]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지난 3일(수) IMAX, 4DX 등 특수관 상영을 시작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를 되찾았다.

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IMAX 17개 관, 4DX 38개 관 상영을 시작한 3일 하루 동안 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일인 지난 27일(수)을 제외하면 줄곧 디즈니 애니메이션 <소울>에 밀려 2위 자리를 지키다가 다시 선두로 치고 나온 것이다.

수입사 에스엠지홀딩스는 “CGV에 따르면 IMAX와 4DX 상영이 시작된 2월 3일(수) 전체 매출액 중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IMAX, 4DX 상영이 약 52%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입소문을 탄 영화는 전체 스크린 수도 879개로 개봉 이후 최대 수준으로 늘렸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귀살대와 예측불가능한 능력을 가진 혈귀의 일생일대 혈전이 펼쳐지는 이야기다.

지금까지 27만 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메가박스, CGV, 롯데시네마 등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21년 2월 4일 목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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