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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가이드] 허기진 배와 마음을 동시에 달래는 <더블패티>
2021년 2월 16일 화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꽃 기자]

<더블패티>
개봉일 2월 17일


이런분 관람가
- 믿고 따르던 선배의 죽음 이후 씨름을 그만둔 ‘우람’(신승호), 아나운서를 준비하면서 여러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현지’(배주현), 두 청춘이 나눌 소소한 위로 보고 싶다면
- 삭힌 홍어, 햄버거, 참치마요덮밥, 곱창전골, 아귀찜… 따뜻한 요리와 그에 살짝 곁들인 술! 허기진 배와 마음을 동시에 달래는 소재들에 마음 흔들린다면
- 목표를 위해 내실을 다져야만 하는 젊은 시절, 돈 없고 배는 왜 그리 고팠는지… 옛날 생각에 은근 마음 울컥할 것 같다면
- 지난 명절, 올레TV에서 <큰엄마의 미친봉고>라는 독특한 영화 보고 깔깔 웃었다면, 백승환 감독의 신작에 호감 갈 수도

이런분 관람불가
- <아메리칸 셰프>만큼 요리 장면 가득한 영화 예상한다면? 그보다는 청춘의 보편적인 여정에 더 집중한 작품
- 잠시간의 방황 끝에 정상 궤도로 돌아가는 두 사람, 꿈을 향해 달려가는 마지막 결말까지… 왠지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는 느낌이라면

2021년 2월 16일 화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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