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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패스벤더, 데이빗 핀처 감독 차기작 <더 킬러> 주연 물망
2021년 2월 25일 목요일 | 이금용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마이클 패스벤더가 데이빗 핀처 감독이 연출을 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더 킬러>의 주연으로 출연을 논의 중이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영화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더 킬러>는 냉혈한 암살자가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고뇌하는 이야기를 다룰 전망이다. 동명의 그래픽 노블 시리즈가 원작이다.

각본은 데이빗 핀처 감독과 <세븐>(1995), <게임>(1997), <파이트클럽>(1999)에서 함께 작업했던 각본가 앤드류 케빈 워커가 맡는다.

데이빗 핀처 감독은 앞서 범죄 심리 드라마 ‘마인드헌터’와 게리 올드만 주연의 <맹크>(2020)를 통해 넷플릭스와 협업했으며 지난해 11월 넷플릭스와 4년간의 독점계약을 맺었다.

마이클 패스벤더는 2001년 HBO 드라마 <밴드 오브 브라더스>로 데뷔했다. 이외에도 ‘엑스맨’ 시리즈와 <바스타즈: 거친 녀석들>(2009), <프로메테우스>(2012), <에이리언: 커버넌트>(2017) 등 굵직굵직한 할리우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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