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어른들은 몰라요>는 가출한 18세 임산부 ‘세진’(이유미)이 동갑내기 친구 ‘주영’(안희연)과 함께 험난한 유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박화영>에 등장했던 ‘세진’ 캐릭터를 확장한 작품이다.
드라마 <땐뽀걸즈>,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등에 출연한 이유미가 <박화영>에 이어 이번에도 ‘세진’을 연기한다.
걸그룹 EXID 출신의 안희연(하니)은 거친 언행을 서슴지 않는 가출 4년차 ‘주영’ 역을 맡아 처음으로 스크린에 도전한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감독조합 메가박스상, KTH상을 수상했고 한국독립영화 최신작을 선보이는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 월드 프리미어 초청작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