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12일(현지시각) 미국 영화매체 데드라인은 두 극장 체인을 보유한 모회사 데큐리온이 이날 공식 성명을 통해 이 같은 결정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데큐리온은 “1년도 더 전에 극장을 폐쇄했고, 모든 가능한 선택지를 검토했으나 극장을 더 이상 유지할 수 없게 됐다.”며 아크라이트 시네마와 퍼시픽 시어터의 직원들과 관객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아크라이트 시네마의 시네라마 돔 극장의 폐관 소식에 많은 관객들이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1963년 지어진 시네라마 돔은 할리우드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영화 및 드라마 촬영지와 각종 영화 행사 장소로 활용되는 등 오랜 시간 영화인들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_아크시네마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