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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신작! <스토어웨이>, <섀도우 앤 본>, <괴물들> 등
2021년 4월 23일 금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넷플릭스는 화성으로 향하는 우주선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오리지널 영화 <스토어웨어>와 빛의 힘을 지닌 소녀를 중심으로 한 오리지널 판타지 시리즈 <섀도운 앤 본>을 공개한다. 이외에도 영국의 세계적인 동물학자 데이비드 에튼버러 경의 3부작 다큐멘터리 중 하나인 <데이비드 애튼버러: 생명의 색을 찾아서>, 대물림되는 학교폭력의 야만성을 포착한 영화 <괴물들>, 임원희 김동욱 손호준 주연의 코미디 <쓰리 썸머 나잇> 등을 4월 넷째 주에 만날 수 있다.
<스토어웨어>
<스토어웨어>

화성 행 우주선 안, 결단을 내려야 한다 <스토어웨이>

화성을 인류의 두 번째 고향으로 만드는 프로젝트를 위해 선장 ‘머리나’(토니 콜렛)와 의사 ‘조이’(애나 켄드릭), 생물학자 ‘데이비드’(대니얼 대 킴)는 2년의 여정을 시작한다. 하지만 이륙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우주선 발사 프로젝트에 합류했던 엔지니어 데이비드가 부상을 입은 채로 발견된다. 우주선의 생명 유지 장치가 영구 훼손되며 오직 세명 분의 산소만 남은 최악의 상황과 맞닥뜨리게 된다. 대원들은 자신의 목숨과 인류의 미래를 건 결정을 내려야만 하는 상황, 이때 예상치 못한 네 번째 승객이 등장한다.
<섀도우 앤 본>
<섀도우 앤 본>

전쟁과 어둠으로 찢긴 세계, 빛의 힘을 지닌 소녀가 나타난다 <섀도우 앤 본>

계속되는 전쟁으로 인해 어둠이 내려앉은 세상, 고아 출신 평범한 병사 ‘알리나’는 빛을 소환하는 마법으로 동료 병사들을 구해낸다. 비범한 능력에 놀란 알리나는 마법 병사들이 모인 정예 부대 그리샤에 합류, 의지할 수 있는 동료들과 함께 힘을 더욱 강하게 연마한다. 한편 반대 세력인 폴드를 비롯해 여러 범죄자들의 추격을 받는 알리나는 살아남기 위해서는 현재 지닌 능력 이상의 힘이 필요하다는 것과 어제의 동료가 오늘의 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리 바르두고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다.
<데이비드 애튼버러: 생명의 색을 찾아서>
<데이비드 애튼버러: 생명의 색을 찾아서>

야생 동물들이 사용하는 총천연색의 향연 <데이비드 애튼버러: 생명의 색을 찾아서>

특별하고 경이로운 자연의 색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넷플릭스에 상륙했다. <데이비드 애튼버러: 생명의 색을 찾아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의 동물학자 데이비드 애튼버러 경의 아름다운 3부작 시리즈 중 하나다. 짝짓기에 성공하기 위해, 경쟁자를 물리치기 위해, 적에게 경고하거나 적으로부터 숨기 위해 야생 동물들이 사용하는 다채로운 색들을 특별히 개발된 혁신적인 카메라 기술을 통해 동물의 시점으로 담아냈다. 코스타리카의 열대우림부터 험준한 산맥 주변으로 안개가 자욱한 스코틀랜드의 하일랜드 지역, 깊은 바닷속과 눈이 녹지 않는 극지방까지 세계 곳곳의 야생 동물들이 어떻게 자신만의 색깔을 이용하는지 포착했다.
<괴물들>
<괴물들>

대물림되는 학교폭력의 야만에 대하여 <괴물들> (2018)

학교폭력 가해자 ‘양훈’(이이경)은 무리의 우두머리가 입원한 틈을 타 같은 반 ‘재영’(이원근)을 더욱 악랄하게 괴롭힌다. 폭력과 이른바 빵셔틀에 시달리던 ‘재영’은 또래 여학생 ‘보경’(박규영)의 집과 비밀번호를 알아 오라는 도 넘은 요구를 받게 되고, 괴롭힘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와 닮은 지적장애 여성 ‘예리’(박규영)를 소개한다. 하지만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된다. <괴물들>은 약한 자에서 더 약한 자로 대물림되는 야만적인 학교폭력을 상당히 현실적으로 묘사한 작품으로 박규영은 1인 2역을 소화했다. 선정적인 장면은 거의 없지만 학교폭력에 대한 자극적이고 거친 묘사 등을 이유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쓰리 썸머 나잇>
<쓰리 썸머 나잇>

부산 해운대, 삼일 밤 동안 무슨 일이? <쓰리 썸머 나잇>(2015)

애인에게 지친 만년 고시생 ‘차명석’(김동욱), 고객에 지친 콜센터 상담원 ‘구달수’(임원희), 갑에게 지친 제약회사 영업사원 ‘왕해구(손호준)’는 술에 만취한 어느 여름밤, 욕망으로 불타는 뜨거운 하룻밤을 꿈꾸며 갑자기 해운대로 떠난다. 화려한 일탈을 꿈꾸며 도착한 해운대지만 일이 사정없이 꼬인다. 세 남자는 눈을 떠보니 하룻밤 만에 지명수배자가 되어있고 조폭과 경찰에게 쫓기는 신세가 돼 인생 최대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해운대의 밤이 시작된다!


자료제공_넷플릭스

2021년 4월 23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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