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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가이드] 당신의 '혼거'는 어떻습니까 <혼자 사는 사람들>
2021년 5월 21일 금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혼자 사는 사람들>
개봉일 5월 19일


이런분 관람가

- “완벽하다고 생각하던 혼자 사는 삶이 불안정한 삶일 수 있다는 자각의 순간이 있었다”고 연출 계기를 짚은 홍성은 감독, 유사한 상황과 감정을 겪었다면 한층 공감이 클 듯
- 진상 고객도 완벽하게 처리하는 콜센터 상담사로 분한 공승연, 홀로 성을 쌓고 그 안에서 안주하는 ‘진아’를 설득력 있게 연기한다는
- 혼밥이 어색한 신입사원 ‘수진’역의 정다은, 그의 첫 성인 연기라는. 매사에 서툰 그 모습이 풋풋하기도
- 고독사한 전 주인의 제사를 지내 주는 옆집 남자 ‘성훈’ 역의 서현우, 분량이 많지는 않지만 무엇보다 큰 의미를 지닌 캐릭터를 제대로 연기, ‘혼자 사는 우리’의 모습을 전한다는
-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인사나 미처 못한 말이 있다면, 영화 보고 용기 내는 계기가 될 수도

이런분 관람불가

- 같이 점심 먹자고 따라붙고, 정해 놓은 선을 수시로 넘어오는 신입사원 ‘수진’, 평소 자기만의 바운더리가 강하거나 홀로 하는 행동을 즐긴다면 참 이해하기 힘든 캐릭터일 수도
- “수많은 만남과 헤어짐 속에서 성의 있는 작별 인사를 배워가는 과정”을 담았다고 밝힌 홍성은 감독, 그 과정이 상당히 작위적으로 이어지는 인상도
-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현재 홀로 사는 삶에 감정, 심리, 신체, 물리적으로 100% 만족하는 상태라면. 아무래도 공감도가 크게 떨어질 듯


2021년 5월 21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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